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와카마츠 츠토무 (문단 편집) == 지도자 시절 == [[파일:external/blog-imgs-56-origin.fc2.com/13061901.jpg]] 감독 시절의 와카마츠. 명선수, 외야수는 훌륭한 감독이 될 수 없다는 말의 훌륭한 반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스왈로즈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는다. 은퇴 이후 야구해설가/평론가로 일하다 1993년 [[야쿠르트 스왈로즈]]에 1군 타격코치로 복귀, 이후 2군감독 등을 맡은 후 1998년 시즌 뒤 [[노무라 카츠야]]의 후임으로 [[야쿠르트 스왈로즈]]의 감독으로 취임했다. 재임 후 슬로건으로 [[데이터]]+[[스피드]]+[[파워]]를 외치며 시즌을 시작한 와카마츠는 재임 후 2년간은 똑같은 성적으로[* 66승 69패 승률 .489 순위 4위였다.. 단 2000년엔 1무 포함.] B클래스였지만, 2001년 주력 선수였던 [[가와사키 겐지로]]가 [[FA]]로 [[주니치 드래곤즈]]에 이적, 제이슨 제이컴이 퇴단, 이토 도모히토, 야마베 후토시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으나, 베테랑 [[후루타 아츠야]], 주력 거포타자 [[로베르토 페타지니]], 이해 최다승을 획득한 후지이 슈고 등의 맹활약으로 '''팀 방어율 3.41'''에 '''76승 58패 6무 승률 .567'''의 성적으로 감독으로써 첫 [[센트럴리그]] 우승을 거뒀다. 그 후 [[일본시리즈]]에서도 이테마에[* 오사카 사투리로 [[박살]]내라 라는 뜻의 속어.] 타선(いてまえ打線)을 앞세우며[* 이해 팀 타선이 무려 211홈런, 타율 .280으로 리그 1위를 기록했으며 세부 성적을 보면 20홈런 이상이 4명, 특히 3번 로즈와 4번 나카무라 단 두 명이서 101홈런, 263타점을 합작해냈으며 5번 이소베는 홈런은 17개였지만 95타점을 뽑아냈다. 3번부터 6번까지 모두 타율 .315를 넘겼으며 7번 타자인 요시오카가 26홈런을 쳐낼 정도였다. 반면 이해 팀 투수진은 처참해 팀 ERA가 4.98이었다. 다시 강조하지만 이게 리그 우승팀의 ERA이다. 그것도 거의 시즌 내내 5점대를 유지하다가 시즌 막판 분전으로 간신히 4점대로 끌어내린 ERA이다. [[선발]] 로테이션을 담당한 6명의 투수 중에 [[션 버그만]] 한명을 제외한 5명이 전부 ERA 4.90을 넘어갔으며 로테이션 투수 중 3명이 5점대 ERA을 기록했다. 특히 [[카도쿠라 켄]]은 6.48의 ERA로 로테이션의 제3선발 역할을 했다 이 해의 긴테쓰는 78승 2무 60패의 성적이었지만 피타고라스 승률은 고작 71승 67패에 지나지 않을 정도였다. 타선이 얼마나 무시무시했는지를 뒷받침하는 증거. 다만 이 극단적인 타력/투수력이 원인이 되어 [[일본시리즈]]에선 야쿠르트의 투수진에게 그 강력한 타선이 가로막히고(승리한 2차전을 제외하곤 패배한 경기마다 전부 2득점 이상을 넘기지 못했다.) 투수진은 [[요미우리 자이언츠|도쿄돔에 서식하는 토끼떼들]]을 능가하는 센트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핵타선에 두들겨 쳐맞으면서 4승1패로 너무 무기력하게 패배. 결국 긴테쓰는 3년 후 비원의 일본제일을 이루지 못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.] 비원의 첫 일본제일을 바라던 [[나시다 마사타카]] 감독의 [[오사카 긴테쓰 버팔로즈]]를 4승 1패로 개발살내고 감독 사상 첫 [[일본시리즈]] 우승을 거뒀다. 이는 스왈로즈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선수, 감독 시절 모두 일본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유이한 사례.[* 두 번째는 이후 [[2021년 일본시리즈]]에서 감독으로, 그리고 와카마츠 본인이 감독으로 부임해 있을 당시 2001년 일본시리즈 우승을 마무리 투수로 함께했던 [[다카쓰 신고]]다.] 이것이 긴테쓰의 마지막 일본시리즈 진출이 되었다. 그리고 이 해 [[NPB]] 최고 권위상인 [[쇼리키 마쓰타로상]]도 수상했다. [[파일:external/www.yakult-swallows.co.jp/2001_02.jpg]] 2001년 [[일본시리즈]] 우승 후 헹가래를 받는 와카마츠.[* 선수들이 체구가 작은 와카마츠를 있는 힘껏 공중으로 띄웠는데 본인이 워낙 가벼웠던 데다 힘의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도는 [[공중제비]]가 되고 말았다. 덕분에 기자들에게는 좋은 사진 거리를 남겼지만 본인은 지병이던 허리 디스크가 도져서 고생했다고] 이후로도 야쿠르트를 계속해서 지휘하며 팀을 사상 첫 4년 연속 리그 A클래스로 이끌기도 한 와카마츠는, 2005년 시즌 종료 후 [[후루타 아츠야]]에게 감독직을 넘겨주고 물러났다. 본인은 감독보다 타격 코치가 적격임을 항상 말하고 있다. 감독으로써의 통산 성적은 975시합 496승 461패 18무 승률 .509/리그 우승 1회, 일본시리즈 우승 1회, 리그 A클래스 4번-B클래스 3번. 감독직 퇴임 후인 2009년, [[일본야구전당]]에 입성했다. [각주] [[분류:일본의 야구 선수]][[분류:일본의 야구감독]][[분류:1947년 출생]][[분류:루모이시 출신 인물]][[분류: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/은퇴, 이적]][[분류:명구회 멤버]][[분류:1971년 데뷔]][[분류:1989년 은퇴]][[분류:우투좌타]][[분류:외야수]][[분류:원클럽맨/야구]] [[분류:일본야구전당 헌액자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